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도입 자문위원회, 오늘 첫 회의…구매 기준 등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이자 등과 선구매 협상 원만히 진행 중…안전성·유효성 신중 판단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정부가 12일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해 첫 공식 회의를 열고 구매 기준 등을 논의한다. 백신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대한 빨리 선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저녁에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관련해 위원회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어 "'코로나19 백신 도입 자문위원회'가 오늘 저녁에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돼 있다"며 "백신 도입과 관련해서 기준을 정하는 등의 내용들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은 처음 개발되는 백신이고 최초로 접종을 하는 거라 가장 중요한 건 안전성"이라며 "안전성 문제를 최우선으로, 백신 구매의 기준으로 보고 있는데 위원회에서 여러 회사를 접촉해 협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계약 성사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 정부는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큰 예산을 들여야 하는 결정이기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안전성, 유효성 등을 고려해 위원회 중심으로 회사를 결정하는 절차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고, 이와 별개로 가능성 있는 제약회사들과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화이자와도 선구매 계약과 관련해 협상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은 계약의 시점이 언제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최대한 빨리 선구매계약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협상도 원만히 진행 중이다"라고 하면서 "국제백신공급협의체(COVAX Facility, 코박스) 쪽으로 확보하고 있는 물량도 기존에 안내한 바 있다. 코박스를 통한 백신 확보와 화이자 등 임상 3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있는 제약회사들과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개발하는 회사도 '잘 개발하겠다' 정도만 말하지 더 말할 게 없다. 3상 시험도 안 끝나서 말할 거리도 없다"며 "효과가 있는지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이라 그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 선구매 계약이 여러 고민 거리가 있는 방식이라는 걸 감안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구매하는 게 최선일텐데 각국의 상황이 급하다 보니 어디가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큰 제약회사에 미리 돈을 주고 구매하는 행태가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선두권 회사 뿐 아니라 후속으로 가는 회사도 있다. 한두 푼도 아니고 몇천억이 움직일텐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구매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