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 조양동 한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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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요양병원 병동 전체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117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해당 병원 검사자 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밀접 접촉한 가족 2명 가운데 1명에 대해서 재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와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동선에 대한 전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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