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540명으로 늘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는 유치원생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2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의 한 룸소주방이 확진자 발생으로 간판 조명이 꺼져있다. 2020.11.13 kh10890@newspim.com |
이 어린이는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발 확진자인 광주 5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유치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치원생 180명, 교사와 직원 21명 등 201명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자는 전원 자가 격리됐다. 이로써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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