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옵티머스 NH증권 판매 마지막 펀드 만기도래...상환 연기

기사입력 : 2020년11월20일 11:51

최종수정 : 2020년11월20일 11: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5월 NH증권 통해 판매...6개월 만기
남은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판매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 마지막 사모펀드 만기가 돌아왔지만 상환이 연기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 옵티머스크리에이터 53·54호 펀드가 이날 만기를 맞아 상환이 연기됐다. 6개월 만기인 두 펀드는 지난 5월 21일 총 140억원 규모로 설정돼 판매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모습. 2020.06.30 pangbin@newspim.com

옵티머스 53·54호 펀드 만기가 도래했지만 NH투자증권을 통해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의 정상 상환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금융감독원과 NH투자증권, 예탁결제원 등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해결을 위한 이관 기관 마련 등의 논의를 진행중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남은 펀드 등을 추후 이관할 운용사에서 자산회수를 한 뒤 상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제 아직 만기가 돌아오지 않은 옵티머스 펀드는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에이치엘비에 판매된 '옵티머스SMART 3호'만 남게 됐다. 지난 6월 300억원 규모로 판매된 이 펀드는 다음달 만기를 앞두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판매사인 하이투자증권을 상대로 3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1일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예상 회수율이 최소 7.8%(401억원)에서 최대 15.2%(783억원)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