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발표이후 12명이 늘었다.
이날 확진자들은 전북도내 227~232번째로 분류됐다. 원광대병원 간호사 관련 확진자는 전날 29명에서 이날 현재 34명으로 늘었다.
전북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1.23 lbs0964@newspim.com |
전북 227번 50대 남성은 22일 확진된 전북 222번 확진자인 20대 여성에게 전염됐다. 222번은 지난 18일 확진된 원광대병원 20대 간호사 181번 접촉자다.
70대 여성과 50대 남성은 원광대 간호사와 접촉해 감염된 185번과 2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원광대 간호사발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확진된 50대 남녀 2명(231번 및 232번)은 경기도 하남시 8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및 방문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애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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