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남대학교 LINC+ 사업단은 24~2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0 새로ON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 지역산업과 공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병행 추진한다. 한남대 56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오른쪽)이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산학협력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학생들의 성과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한남대] = 2020.11.24 memory4444444@newspim.com

24일 성과전시회를 비롯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새로ON 산학협력 상생포럼 등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창업경진대회, MBC ICC 정례포럼 및 인그리에 학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연계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이 진행된다.

26일은 산학협력 연구자 현장상담부스가 운영되며, 융합지식서비스 ICC네트워킹 데이, 산학맞춤형 연구 특강 산학연구자 간담회, 지역중소기업 성장 전략 및 성공사례 특강 등이 펼쳐진다.

제9회 한남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사진=한남대] = 2020.11.24 memory4444444@newspim.com

온라인 유튜브 채널(제9회 한남대학교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남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우수가족회사 발굴·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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