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광명 167~173번)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명 167~171번 확진자 5명은 소하2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서울시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광명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2020.09.23 1141world@newspim.com |
167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없으며, 16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명, 169번은 4명, 170번은 2명, 171번은 3명으로 긴급검체검사와 함께 자가격리 조치됐다.
172번 확진자는 철산4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울시 서대문구보건소의 안내로 지난 30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은 없다.
173번 확진자는 일직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잔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지난 30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2명은 긴급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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