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광안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식품 제조·유통업체인 ㈜바로푸드가 김방김치 1000kg(18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바로푸드 이승욱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2일 부산 광안노인복지관을 찾아 김치1000kg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바로푸드] 2020.12.03 news2349@newspim.com |
청년창업기업인 ㈜바로푸드는 건강식품을 넘어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도 뛰어들어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다.
2018년 우수기술기업 인증 및 식품제조 벤처기업 선정에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상 수상, 부산시를 대표하는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바로푸드는 매년 불우이웃, 병원 등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승욱 바로푸드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면서 "바로푸드의 김치가 어르신들의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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