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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국 10대 증권기관 진단 '12월 A주 키워드는 경기순환주'

기사입력 : 2020년12월04일 17:10

최종수정 : 2020년12월04일 17:10

경기사이클에 민감한 은행∙인프라 등 업종 주목
저평가 업종 밸류에이션∙수익성 회복 관전포인트
구조적 장세 지속, 커촹반 장기적 투자가치 확대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일 오후 1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현지 증권기관들이 보고서를 통해 12월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12월 한 달간 A주는 더욱 뚜렷해진 중국 경기회복세 속 경기순환(順周期∙순주기) 업종(종목)이 강세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컨센서스(공통된 의견)로 형성되는 분위기다.

업계 경기는 일반적으로 '회복-번영-쇠퇴-불황'의 네 단계로 구성된 주기를 거치게 되는데 업계 또는 기업의 실적이 이들 네 단계 경기사이클과 동일한 추이로 움직이는 경우 이를 '경기순환 업종 또는 종목'이라 부른다.

통상적으로 경기순환 업종은 경기가 좋을 때는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경기가 나빠지면 주가도 하락하는 흐름을 연출한다. 대표적으로 은행·부동산·건축자재·인프라·석탄·유색금속·철강·화공·자동차·가전 등의 업종이 포함된다.

◆ 뚜렷해진 경제회복세 속 '경기순환주' 강세 주도

중신증권(中信證券)은 현재 A주가 2021년 새해를 앞두고 완만한 상승기에 진입한 가운데, 경기순환 업종(종목)가 강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순환 업종의 강세를 이끌 배경으로는 △향후 미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들이 새로운 단계의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글로벌 시장의 위험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 △중국 거시경제의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는 점 △연말 기관들의 보유주식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 등이 거론됐다.

이 같은 경기순환 업종 중심의 상승세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순환 업종 중에서도 업계 경기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합리적인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가 연출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구체적으로 경기순환 업종 중 △공업 업종의 경우 일반금속∙에너지금속∙화공 △선택적 소비 업종(식품음료와 생활용품 등 생활 중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상 소비품'이 아닌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소비품과 관련된 업종)의 경우 가전, 자동차, 고량주(백주), 가구, 호텔, 관광지 △저평가 업종의 경우 '경제+정책+수익률'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은행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의 회복이 기대되는 의약업종의 대표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화태증권(華泰證券)은 경기순환 업종의 시간적∙공간적 회복 여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금융과 부동산 업종의 강세 연출 가능성에 주목하며, 은행>보험>증권사>부동산 순의 강세 흐름을 기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볼 때 올해 말 은행지수의 주가자산비율(PBR)이 회복될 여지는 비교적 큰 반면, 보험지수는 이미 상응하는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아울러 경제 펀더멘털 회복 여부에 대한 확실성은 A주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보다 큰 만큼, 경제 흐름에 더욱 민감한 은행·보험 업종의 상승 여지가 증권사 업종보다 크다는 설명이다.

PBR은 주가수익비율(PER)과 함께 업종과 종목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고,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한마디로 PBR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이고,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PBR과 PE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국태군안증권(國泰君安證券)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던 제조업 경기가 새로운 회복 단계 주기로 진입하면서 경기순환 업종 중심의 강세장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적으로 가전, 가구, 소비전자, 자동차, 유색금속, 기계설비 등의 경기순환 업종을 꼽았다.

중원증권(中原證券)은 12월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지속될 중국 경제 펀더멘털의 회복세 속에 A주 수익률이 개선되고, 이와 함께 A주는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상승하는 흐름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에는 △자본시장 개혁 본격화 △향후 5년간 중국 경제정책의 기본방침을 담은 '14차5개년 경제개발계획(2021~2025년, 14∙5계획)' 시행 △경기순환 업종의 주가 상승 가능성 확대 등의 환경 하에서 A주는 전반적인 상승장을 연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 대표 지수별 분화(分化), 커촹반 장기투자 가치 확대

해통증권(海通證券)은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창업판지수(創業板指) 대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12월에는 두 지수의 분화(分化) 흐름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들어 상하이종합지수에 상장된 우량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11월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1월 27일 상하이50지수(상하이시장 거래 종목 중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양호한 대표 50개 종목의 주가 추이를 반영한 지수)는 1.54%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5년 강세장 최고점을 단숨에 돌파한 것은 물론, 지난 12년래 최고치다. 

CSI300지수(상하이∙선전 증시의 300개 우량주 주가 추이를 반영한 지수) 또한 기타 중국증시의 종합지수와 비교해 더욱 뚜렷한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12월에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 가해야 하나, 연말 보너스와 같은 깜짝 상승 장세의 연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평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상하이종합지수는 월간 상승폭 6.2%를 기록했다. 역대 12월 월간 주가등락폭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3.64%, 2017년에는 -0.3%, 2016년에는 -4.5%, 2015년에는 +2.72%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전문가는 전 달에 5%가 넘는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한 경우 다음달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던 과거 사례에 빗대 올해 12월에는 하락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5.7%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이에 12월에는 2~5% 정도의 하락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천풍증권(天風證券)은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증시 커촹반(科創板)의 장기적 투자가치에 대한 평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커촹반 투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3분기 커촹반 개장한 이래 기관들이 보유한 커촹반 주식의 가치는 2019년 3분기 9억5000만 위안에서 2020년 3분기 362억9600만 위안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들어 본격화된 '과학기술의 국산화+신기술 혁신 조류'가 커촹반에 호재가 되면서 장기적 투자가치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 '구조적 장세' 속 수익성·밸류에이션 회복 업종 주목 

 

중태증권(中泰證券)은 2021년에도 재고보충주기 및 수익창출 원동력에 있어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구조적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조적 장세'란 주가 지수가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함이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종목은 뚜렷한 강세를 나타낸 반면, 대다수 종목은 상승하지 않거나 소폭 상승하는 장세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밸류에이션 회복이 기대되는 일부 업종과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PER과 PBR 관점에서 살펴보면 현재 은행∙부동산∙공공사업∙건축자재∙비은행금융 등으로 대표되는 경기순환 업종 대부분의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저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신에너지∙의약∙교육∙식품음료 등으로 대표되는 안정적 성장 업종(성장이 빠르고, 성장 여지가 크며, 성장성이 뚜렷한 업종)의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고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에는 밸류에이션 회복세가 기대되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절상증권(浙商證券)은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0년과 2021년 수익성장률 및 밸류에이션 수준을 고려할 때 향후 '항공·도로교통·공업금속' 업종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는 2021년 수익 증가율 상위권 5대 업종은 항공, 도로교통, 천연오일가스, 공업금속, 희토류 등이 될 것으로, 2021년 전월대비 수익 증가율 상위권 5대 업종은 항공, 도로교통, 공업금속, 철강, 자동차부품 업종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와 함께 선택적 소비 섹터에 속하는 호텔, 영화, 여행, 면세, 교육, 신소비 등에도 주목했다.

광발증권(廣發證券)은 1~10월 누적 공업이익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수출 밸류체인 관련 설비 제조업이 여전히 높은 수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제조업 경기의 빠른 회복세 속에 업계 수익성 개선 신호 또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합리적 밸류에이션 업종과 종목 탐색 추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내수 진작 중심의 쌍순환(雙循環∙이중순환) 경제성장 전략 하에 선택적 소비와 서비스(자동차·여가레저·항공), 가격상승 또는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생산능력 및 재고주기 관련 제조업(공업금속·유리·통용기계설비), 저평가 된 경기순환 업종(은행·보험)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방정증권(方正證券)은 제조업과 소비 등 전반적 산업 분야에서 경제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까지 오르며 주성랑(主升浪)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주식시장에서 쓰이는 용어인 주성랑장세는 충격파동(장세와 주가의 방향이 일치하는 파동) 장세 흐름 중 상승폭이 가장 크고, 상승 지속 기간이 가장 긴 장세를 의미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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