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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난 6일 교육시설 보조교사 감염사실 확인"
"밀접 접촉자는 아냐…만일 경우 대비 자가격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대변인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 보조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어제(6일) 저녁 알게됐다"며 강 대변인이 현재 자가격리 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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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
이 관계자는 "강 대변인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비를 들여 자발적·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 비대면 근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결과는 오늘 늦게 나올 것 같다"며 이날 열리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등 관련 일정에 대변인이 불참할 예정임을 알렸다.
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