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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구재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외투지역 활성화 '맞손'

기사입력 : 2021년01월11일 16:30

최종수정 : 2021년01월11일 16:30

첨단기업 투자유치·고부가가치 첨단기술기업 육성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1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외국인투자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 관리와 첨단기술기업 지원 육성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관리에 합의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육성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디지털 및 그린뉴딜 관련 첨단기업 투자유치 △ 고부가가치 첨단기술기업 육성 △국내·외 기업 교류관련 입주기관 협의체 운영 등에 관한 각종 사업 및 지원정책을 발굴키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기초연구에서 심도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국내·외 기업 간의 협력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화 기회 창출, 기술혁신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과학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국제과학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을 포함한 거점지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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