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의회, 제357회 임시회 개회 17일간 일정 돌입

기사입력 : 2021년01월19일 17:32

최종수정 : 2021년01월19일 17:32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19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 개회모습 [사진=수원시의회] 2021.01.19 jungwoo@newspim.com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상정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보고안 3건, 선임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과 자료수집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택, 송은자, 이재식, 최찬민, 문병근, 장미영, 장정희, 김진관, 이희승, 조명자, 최영옥, 한원찬 의원 등 12명이 선임됐다.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개설 특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제안된 오산-수원-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말 제3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도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찬민 의원은 "역동성 넘치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을 통한 도시계획을 세우고 첨단산업 육성과 수원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먹거리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감시와 견제를 넘어서 미래 100년 수원을 만들어가는 동지로 발맞춰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표 한원찬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일자리 감소와 사회의 양극화 심화, 인구절벽 데스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세제혜택 등 각종 제도보완과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수원시의회에서도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담아가며 혁신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시의회는 함께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용인·창원시 의회와 적극 협력해 수원특례시 출범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며 "2021년에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민생경제가 회복되는 도약의 해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요구사항 처리실적 및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와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상정된 안건은 오는 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