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볼빅, 최운정·이미향 'LPGA 맛있는 수다!' 21일 유튜브 랜선 팬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1월21일 09:57

최종수정 : 2021년01월21일 09:5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이 21일 오후6시 볼빅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LPGA투어 레전드 최운정(30)과 이미향(27∙이상 볼빅)이 출연하는 'LPGA 맛있는 수다!'편을 라이브 방송한다.

[사진= 볼빅]

볼빅은 휴식기를 맞아 귀국해 국내 머물고 있는 팀볼빅 소속의 최운정과 이미향을 초대해 볼빅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퍼포먼스센터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골프팬들과 랜선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유익한 레슨제공과 함께 LPGA 투어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이나 궁금증을 풀어주며 소통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방송에는 LPGA투어 드라이브 샷 정확도 1위 및 작년 US여자오픈 홀인원의 주인공 최운정(통산 1승)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쇼트게임이 장기인 이미향(통산 2승)의 이색대결이 1, 2부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각자 최근 근황과 함께 최고 장기샷의 비결을 공개하고, 스크린상에서 홀인원 샷 대결 이벤트를 벌인다. 2부에서는 먹킷리스트와 함께 실시간 Q&A가 진행되면서 LPGA 에피소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선수에게 직접 실시간 질문을 통해 평소 LPGA투어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골프중계 채널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달리 두 선수의 편안하고 정감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홀인원 대결 승자 맞추기 이벤트, 응원 메시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볼빅의 기프트를 받아 볼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

볼빅 측은 "코로나19와 강추위로 라운드를 즐기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유익한 골프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운정 & 이미향의 'LPGA 맛있는 수다!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볼빅 공식 홈페이지와 볼빅 공식 SNS 채널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