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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늘고, CP·단기채 줄었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08:40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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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지난해 국내 기업이 자금 조달 과정에서 주식과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회사채 공모를 통한 발행실적은 전년 대비 18조9833억원(10.8%) 증가한 194조4832억원, CP·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10조9924억원(7.3%) 감소한 1401조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금융감독원]

주식은 대형 기업공개 및 상장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활발해지면서 전년 대비 5조5992억원(105.3%) 증가한 10조916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대규모 기업공개로 1년새 1조3564억원(55.0%) 늘었다. 유상증자의 경우 7조923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2428억원(148.9%) 증가했다.

회사채 역시 전년 대비 13조3841억원(7.9%) 늘어난 183조5668억원을 달성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회사채가 410건, 42조550억원으로 3조2512억원(7.2%) 감소했다. 반면 금융채는 1972건, 120조695억원으로 같은 기간 10조7566억원(9.9%) 증가했다.

CP의 경우 전년 대비 17조2518억원(7.3%) 감소한 371조5920억원을 기록했다. 사모가 365조438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단기사채는 1029조42221억원으로 93조7406억원(8.3%) 감소했다. 일반단기사채가 107조3120억원으로 3120억원(11.4%) 줄었다. PF-AB단기사채(PF 대출채권을 기초로 발행한 단기사채) 역시 21조854억원(28.9%) 감소했다. 기타 AB단기사채는 34조6568억원(30.8%) 증가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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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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