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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종인 신년 기자회견문..."부동산 민심 폭발, 양도세 중과 폐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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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란 초래·경제정책 실패 지적
저출산 국가 책임·교육·국민안전 등 다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부동산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책 기조를 대대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안으로 "양도소득세 중과제를 폐지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세상은 달라졌다.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다는 신뢰는 깨지고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며 "땀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고 노력이 아닌 특혜, 반칙, 편법이 인생을 결정짓는 불공정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상적 국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모든 분야를 정치가 뒤덮어 비상식적으로 돌아간다.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오늘 저는 국가의 비정상 상황에 대해 점검해보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이 다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새해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으로 ▲코로나 대란 ▲경제정책 실패 ▲부동산 대란 ▲법치 헌정질서 파괴 ▲외교안보 위기로 나눠 질타했다.

그는 대안으로 ▲국민의힘이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 ▲약자와 동행하겠다 ▲저출생, 국가가 책임지겠다 ▲교육이 희망이다 ▲국민안전이 먼저다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힘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매번 국민의 힘이 작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경제적·정치적 성과를 이뤘다"며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도 바로 국민의 힘에 있다고 확신한다. 제1야당 수권정당으로서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 그 국민의 힘을 한데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leehs@newspim.com

다음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신년 기자회견문 모두발언 전문이다.

□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은 누구라도 땀 흘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가치를 성공 DNA 삼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집권 4년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다는 신뢰는 깨지고
「노력도 배신」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땀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고
노력이 아닌 특혜, 반칙, 편법이 인생을 결정 짓는
불공정이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정상적 국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모든 분야를 정치가 뒤덮어 비상식적으로 돌아갑니다.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저는 국가의 비정상 상황에 대해 점검해보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이 다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새해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문제점검 1. 코로나 대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 대란은 정부 무능과 늑장대처, 방역의 정치화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 낳은 인재(人災)입니다.

원칙 없는 방역 기준 적용으로
의료시스템은 한계에 봉착했고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등한시하는
문 정부의 민낯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 촉구합니다.
첫째, 방역을 더 이상 정치적 홍보 수단으로 변질시키지 말고
실질적인 코로나 대응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계획 등 방역 정보를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랍니다.

둘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전을 촉구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피해가 급증하면서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책임지고 결단하셔서
서민들의 생계와 생존을 위해 과감한 손실보전에 나서주길 강력촉구합니다.

셋째, 소규모 산발적 집단감염 대응 중심의
현행 방역 정책에 대한 전면 개편이 필요합니다.
정무적 판단이 아닌 전문가 판단에 근거한 과학적 개편을 촉구합니다.

넷째, 국가의료위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가칭 '범국가 민관합동 긴급의료위원회' 설치를 제안합니다.
이 위원회를 통해 위중자의 효과적 관리와 사망자 감소 방안,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적인 지침 마련 등 코로나 대응 종합대책을
관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조속히 마련하기 바랍니다.

장기적 대책으로 '권역별 감염병전문공공병원' 설립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산업계 지원 육성책 등을 준비하겠습니다.

「K-방역」은 「국민-방역」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국민과 의료진들의 헌신이 빛났습니다.
국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겠습니다.

□ 문제점검 2. 경제정책 실패

이 정부가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한 소위 '네 바퀴 성장론'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성과를 낸 것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민생경제는 부동산 대란, 청년실업 확대,
자영업 폐업 급증, 양극화 심화 등으로 온전한 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는 시종일관 경제 낙관론을 주장합니다.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십년에 걸쳐 진행됐을 디지털 전환이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일순간에 현실이 됐습니다.

이런 급격한 산업구조와 소비구조 변화에 적응하려는
경제주체들의 노력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기반시설 구축과 오프라인 중심인 현 제도의 개편,
기업의 진입과 퇴출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개혁,
종사자들의 이동과 소득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재편에 힘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충격이 집중되고 있는 취약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둬야 합니다.

비정규직, 서비스업 등 취약부문에 우선적으로 재정을 지원해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정부는 남은 임기동안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잘 구분하여
코로나 이후 경제, 사회 변화 대비 체제를 갖추는데 매진하길 바랍니다.

□ 문제점검 3. 부동산 대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동산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스물네번이나 내놨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근간이 무너지고 대혼란이 초래되었습니다.

갈 곳 잃은 자금이 부동산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며
투자, 생산, 일자리 창출 등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 거듭 촉구합니다.
부동산 대란은 부동산 정책 실패에서 기인한 만큼
정책기조를 대대적으로 전환하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으로서 정부 실패를 바로 잡기 위해
부동산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먼저 양도소득세 중과제도를 폐지하여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 고밀도·고층화 개발 추진 △ 대규모 도심 택지확보
△ 교통 대책 마련 △ 대출규제 완화 △ 공시가격제도 정상화
△ 주거 사다리 복원 등 주거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문제점검 4. 법치‧헌정질서 파괴

지금 온 나라에 권력의 일방 폭주만 난무합니다.
집권세력이 앞장서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 원리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친정권 코드인사로 채워졌습니다.

월성 원전 경제성 조작, 울산시장 부정선거 개입,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검찰개혁을 명분 삼아 검찰장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고
검찰총장 찍어내기도 서슴지 않습니다.

이도 모자라 공수처에 대한 야당의 거부권마저 빼앗으며
공수처를 강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부 들어 공정의 가치도 허물어졌습니다.
전·현직 법무부 장관은 위선과 불공정의 상징이 됐습니다.

소위 페미니스트 정권을 자처하는 정부에서
대선 주자로 언급되던 여당 출신 광역단체장들이
권력형 성폭력을 잇달아 휘둘렀습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세력의 헌정 파괴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먼저 공정, 법치 등 민주주의 헌법가치를 지키겠습니다.

감사원과 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 준사법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력 보장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여당에 촉구합니다.
공수처장 추천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던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즉각 임명하기 바랍니다.


□ 문제점검 5. 외교안보 위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외교안보정책으로
냄비 속의 개구리와 같은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김정은은 핵잠수함 개발 선언, ICBM 성능 강화 등
핵 포기 의사가 전혀 없음을 천명했습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지난 대북정책의 실패를 지적하며
새로운 대북전략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비위 맞추기만 골몰했던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완전하게 실패했다는 방증입니다.

반면 북핵을 억제할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크게 약화 됐습니다.
군사 합의 이후 군 경계망은 번번이 뚫렸습니다.

귀순 북한 선원 북송, 우리 국민 피살사건, 대북전단금지법 등
국제사회는 문재인 정부의 인권 인식과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정립되는 국제관계 속에서 외톨이 신세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국익이 먼저입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정상 궤도로 복원하고
새로운 국제관계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안보협의체인 쿼트 플러스 참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함은 물론
한미일 삼각공조 복원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수권정당으로서 안보 불안 해소에 주력하겠습니다.
가짜평화, 임시적 평화가 아닌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굴욕과 맹종의 외교를 버리고
대한민국을 강하고 당당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 비전 1. 국민의힘이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강도 높은 당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겉이 아니라 속을 바꾸는 고통스러운 혁신을
중단 없이 지속하겠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집권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갖추지 못한 리더십으로는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현재뿐 아니라 우리 미래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료보험제도, KTX, 인천공항,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은
미래를 준비하는 고민이 없었다면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수권정당으로서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은 ICT강국이 맞습니까?

표면적으로 보이는 인터넷 접근성, IT 기술력 등은 세계 상위권이지만
산업계 ICT 활용도는 OECD 30개국 중 27위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즉 인프라와 기술을 부가가치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근로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대수가 855대(2019, IFR)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산업 현장은 일본산 로봇에 의존해 있는 상황으로
한국의 기술은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급격한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인재육성, 교육과정 신설, ICT-산업간 융합, 규제개혁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사회 경제적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긱 경제(Gig Economy), 플랫폼 경제, 공유경제 등에 대비해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사회 경제적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 비전 2. 약자와 동행하겠습니다.

국민의 묵묵한 헌신과 희생은
빈손으로 시작한 우리나라를 10대 경제 강국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심화 되는 양극화와 사회 갈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제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시간입니다.
국민의힘은 약자 구제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용직근로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픔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지원하겠습니다.
아이, 여성, 청년, 노인들이 학대와 폭력에서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습니다.

복잡하게 분산되어 있는 복지제도을 통합하고 ICT를 활용하여
비용을 줄이고 국민혜택은 늘리는 「복지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하는
상시적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 비전 3. 저출생,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습니다.
합계출산율 0.8명 수준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입니다.
국가경쟁력은 물론 국가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출생 정책에 대해
인식을 바꾸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합니다.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자리 부족, 주거 불안, 경력 단절, 양육부담, 교육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저출생 대책도 종합적이어야 합니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첫째, 태아부터 국가에서 돌보겠습니다.
난임지원, 각종 검진 및 검사 등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육아부담 국가가 함께 하겠습니다.
사회변화에 따라 육아휴직, 유연근무, 휴직급여 등
제도 강화와 보완이 필요합니다.

셋째, 돌봄 공백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인구분포에 따라 데이케어센터, 초등전일제 학교 정책 등을 통해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생까지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출산에 집중하는 지원이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정책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국가 미래가 달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비전 4. 교육이 희망입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교육은 대량생산 중심의 산업화 시대에 적합한
표준화된 인재 양성에 머물러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세상입니다.
인문, 철학의 베이스에 AI, 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춘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국민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OECD가 발표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학생 평균 비율이 10년 사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심화 되는 기초학력 부진과 학력 격차,
특히 디지털 디바이드 현상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현장을 개선하겠습니다.

사교육 문제는 학력 격차 및 경제 양극화는 물론
저출생 심화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위해 공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국가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육은 반드시 멈추게 할 것입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 교육을 위한
「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 비전5. 국민안전이 먼저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었으나
여전히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압축 성장을 해오면서
기본과 기초가 생략되어온 측면이 많습니다.

사건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정부의 임시적 대책이 나오고
또 시간이 지나면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을 반복해왔습니다.

이번 코로나 재난으로 보건의 중요성은 국방만큼이나 커졌습니다.
국가보건안전부 신설을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을 정교하게 조직해
우리나라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국민생명과 직결되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하수도, 도로, 전기 등 공공 인프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공 인프라 뉴딜 사업을 정부에 제안합니다.

국민안전 확보는 물론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해
경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권의 이익보다 국민의 안전이 먼저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안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은 위대한 우리 국민의 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힘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매번 국민의 힘이 작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경제적·정치적 성과를 이뤘습니다.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도
바로 국민의 힘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1야당 수권정당으로서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 그 국민의 힘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새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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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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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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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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