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시내버스 승하차 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자 18명으로 구성된 승하차 도우미를 전통시장 3개소(교동‧중앙시장, 서시장, 쌍봉‧진남‧도깨비시장) 인근에 배치한다.
여수시가 시내버스 승하차 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2월 1일부터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사진=여수시] 2021.01.29 wh7112@newspim.com |
승하차 도우미는 배치된 승강장에서 근무복(조끼)을 입고 시내버스 이용방법 및 시간 안내, 주변 청결활동,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승하차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5시간씩 2교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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