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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 챙기기 나섰나"...5·18민주묘지·오월어머니집 찾아

기사입력 : 2021년01월29일 15:08

최종수정 : 2021년01월29일 15:08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28일 비공개 일정으로 5·18 국립묘지를 홀로 참배했다. 이 지사가 비공식으로 묘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 지사는 5·18 국립묘지 방명록에 '나의 사회적 어머니 광주 언제나 가슴속에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5·18민주묘지 방명록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쓴 문구 [사진=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 2021.01.29 kh10890@newspim.com

이 지사는 29일 오전에는 비공개 일정으로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5·18 유가족과 약 30분간 면담했다.

오월어머니집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자녀나 남편을 잃은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 오월어머니집 측은 유가족들의 숙원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도와달라고 당부했고 이 지사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인공지능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여당의 유력 대권 후보로 꼽히는만큼 대선을 앞두고 호남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봐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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