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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에 코로나19 파고 컸다"…유니클로 10곳 매장 문닫는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12일 16:48

최종수정 : 2021년02월12일 16:48

전국 홈플러스 매장 8곳 모두 철수…롯데백화점 2곳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유니클로가 이달 국내 10개 매장을 추가로 철수한다.

12일 유니클로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8일 홈플러스 방학점·목동점·강서점·성서점·아시아드점·칠곡점·해운대점·동광주점 등 8곳에 있는 매장을 닫는다. 또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각각 19일과 25일에 닫는다.

유니클로 로고. [제공=유니클로]

이로써 유니클로의 오프라인 매장 수는 143개로 줄어들게 됐다. 

유니클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과 함께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더욱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유니클로 매장은 2019년 말 기준 187개에 달했으나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불매 운동에 이어 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난 1월 말에는 2011년 개점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플래그십 점포로 화제를 모았던 명동점이 문을 닫았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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