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16일 째인 13일, 경북지역에서는 전날 1622명이 접종받아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만2292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북권의 1차 접종 대상 4만3545명 중 74.2%의 접종률이다.
이중 요양병원은 1만2809명(84.3%)이며, 요양시설 5745명(74.8%), 1차대응요원 3090명(47.4%), 병원급의료기관 9954명(81.7%), 코로나치료병원 694명(35.4%) 등이다.
코로나19 AZ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13 nulcheon@newspim.com |
경북도 23개 시군 중 이날 현재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자체는 예천군으로 1차 접종대상 698명 중 612명이 접종받아 87.7%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또 접종률이 가장 낮은 지자체는 울릉군으로 1차 접종대상 177명 중 75명이 받아 42.4%의 접종률을 보였다.
전날 하루동안 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경증 사례 24건이며, 지금까지 누적 이상반응 사례는 사망 1건과 아나필락시스 1건 등 2명을 포한 50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497명은 경증사례로 회복된 상태이며 1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경북권의 백신 접종 예정 대상은 1차대응요원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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