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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발레 대신 골프 선택한 김희준의 힘은 긍정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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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올해에도 루키들이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8일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 KLPGA 정규투어를 앞두고 신인들을 소개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톱10에 자리한 선수 중 상금순위 4위 이세희(24·엠씨스퀘어)와 8위 김희준(21·하나금융그룹)만 우승 없이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그들의 꾸준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긍정 마인드로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김희준. [사진= KLPGA]


특히, 김희준은 아마추어 시절과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그리고 정회원 승격 후 활동했던 드림투어에서의 경력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년 시절 순발력과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라 수영, 육상, 태권도,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14살에 골프에 입문했다.

프로 골퍼가 된 지금도 시간이 될 때마다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친다는 김희준은 "사실 발레를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대신 골프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아버지가 많이 가르쳐 주셨다.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골프에 소질을 보인 김희준은 선수의 꿈을 키우며 골프 연습에 매진했다. 연습에 몰두한 지 4년 만인 2018년에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에 입회한 김희준은 2018시즌 점프투어 마지막 5차 대회(17차전~20차전)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KLPGA 2018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7차전' 준우승을 시작으로 18차전 7위, 19차전 12위, 그리고 마지막 20차전에서 11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정회원 승격의 기쁨을 맛봤고, 2019시즌부터는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기량을 끌어 올렸다.

2019시즌 드림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총 6번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나머지 대회에서 흔들리면서 누적 상금 2600여만원을 수령하고 상금순위 27위에 그쳐 정규투어 입성에 실패했다. 정규투어 시드권이 주어지는 마지막 순위인 상금순위 20위와의 차이가 480여만 원에 불과했기 때문에 김희준은 아쉬운 눈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김희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겨울동안 착실하게 2020시즌을 준비한 김희준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는 64위, 24위, 93위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4차전부터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리더보드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차전부터 8차전까지 5개 대회 동안 준우승 2회를 포함하여 톱10에 네 번이나 자리했고, 4차전과 6차전은 각각 12위와 11위를 기록해 초반에 부진했던 모습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금을 차곡차곡 모으면서 우승 없이도 약 5300만원을 수령하며 2020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8위에 올라 정규투어 입성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용인에 위치한 연습장과 골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김희준은 "생애 첫 우승을 정규투어에서 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고, 또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는 신인왕을 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첫 우승과 신인왕을 위해 열심히 달려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희동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김희준은 "왜 이런 별명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라고 말하면서 "만약 팬클럽이 생긴다면, 팬 분들도 희동이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낼 테니 골프 팬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 묻자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지만, 골프를 칠 때는 차분하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힌 김희준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미소를 보였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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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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