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레저산업의 현황을 통계 위주로 집필한 '레저백서 2021'이 20일 발간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이 집필한 '레저백서 2021'은 1999년 연구소를 만든 이후 올해로 21번째 발간됐다.
국내 레저산업은 물론 골프, 리조트, 스키장, 콘도미니엄, 테마파크산업 등의 자료를 일본의 통계자료를 함께 분석했다. 특히 골프산업은 본문과 부표를 포함해 256쪽에 달해 레저백서의 핵심부문이다. 또한 '레저백서'에서만 볼 수 있는 레저산업 통계 도표가 327개 수록돼 있다.
서천범 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전개될 국내 레저산업은 물론 골프산업 전망에 대한 자료를 자세하게 수록했다. 자료수집이 어렵지만 가용한 자료를 활용해 책자를 충실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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