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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중국증시종합] 3대 지수 혼조 마감, 고량주·영유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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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 증시 거래액 3거래일 연속 1조 위안 돌파

상하이종합지수 3624.71 (+9.23, +0.26%)
선전성분지수 15034.78 (+38.40, +0.26%)
창업판지수 3300.16 (-8.91, -0.27%)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일 중국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624.7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는 0.26% 오른 15034.78포인트를 기록했다. 창업판지수는 장중 한때 2%까지 하락했으나 점차 낙폭을 좁히며 최종적으로 0.27% 내린 3300.1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선전, 창업판 증시 거래액은 각각 4716억 6300만 위안, 5751억 9700만 위안, 1959억 9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3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11억 300만 위안으로,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4억 3900만 위안이 순유입 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6억 6400만 위안이 순유입 됐다.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021.06.01 hongwoori84@newspim.com

섹터별로 살펴보면, 전 거래일 강세를 보였던 리튬전지 테마주는 약세 전환했고, 금융주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 섹터가 조정을 받았다. 전력, 탄소 중립, 화학섬유 섹터 또한 약세를 띠며 A주 상승폭을 제한했다.

반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가 집중 예고된 고량주(바이주) 섹터는 이날 내내 강세를 연출했다. 서더양조(舍得酒業, 600702)의 경우 9%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청청과주(青青稞酒·002646)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신건투증권에 따르면, 지난주(5월 24~28일) 고정공주(古井貢酒·000596), 양하양조(洋河股份·002304) 등이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바이주 업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와 주가 상승 흐름에 더해 지난해 2분기 바이주 소비가 타격을 입은 데서 기인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며, 특히 준고급 제품 라인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 당국의 세 자녀 전면 허용 결정 소식에 유제품·의류·보조생식 등 영유아 관련 섹터가 이날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금발라비(金發拉比·002762) 등 다수 종목이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후 장 들어서는 석탄·석유 채굴 등 섹터와 오수처리 테마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수요의 강력한 증가가 원유 증산 기대감을 앞지르면서 유가 상승을 지지한 것이 석유 채굴 등 섹터에 호재가 됐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중국 유관 부처가 해수 담수화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이 오수처리 섹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화신투자자문(和信投顧)은 자금의 엇갈림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섹터별 등락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시장에 구조적 기회가 있긴 하지만 단기적으로 종목 선택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화신투자자문은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쫓는 것이 부적절한 상황에서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리되 합리적으로 포지셔닝을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일 대비 0.0110위안 하락(가치 상승)한 6.3572위안으로 고시됐다.

[그래픽=텐센트증권] 6월 1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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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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