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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킹덤:아신전', 내달 23일 공개…전지현·박병은 출연

기사입력 : 2021년06월04일 14:29

최종수정 : 2021년06월04일 14:2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아신전'이 다음달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4일 "'킹덤'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시켜줄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아신전'이 내달 23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킹덤:아신전' 티저 예고편 [사진=넷플릭스] 2021.06.04 alice09@newspim.com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는 '킹덤: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스산한 어둠 속, 횃불을 들고 깊은 동굴에 들어선 어린 아신이 바위에 쓰여있는 의문의 표식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이어 의문의 꽃 생사초와 함께 "죽은 자를 되살리는 풀, 대가가 따를 것이다"라는 카피가 역병의 기원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

이전 시즌에서 나온 북방에서 자라던 생사초가 어떻게 조선을 집어삼키게 되었는지, 역병의 시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킹덤' 시즌2의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하며 궁금증을 높은 전지현과 세자 이창(주지훈)을 도와 생사역 괴물들로 뒤덮인 궁을 지켰던 어영대장 민치록 역의 박병은이 다시 돌아와 확장된 이야기에 연속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킹덤:아신전'은 '킹덤' 시즌1과 시즌2 1화 연출 및 제작감수를 맡은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시즌 1, 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에 참여해 다시 시작되는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다.

역병의 기원을 쫓아 더욱 확장된 이야기로 돌아오는 '킹덤:아신전' 내달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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