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목요일인 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상내륙은 오후에서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상내륙에 5~30mm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대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5.14 pangbi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낮동안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울산 20도 ▲부산 21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울산 28도 ▲부산 28도 ▲광주 32도 ▲전주 31도 ▲제주 29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여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는 구름사이를 통과하는 일사로 인해 '매우 나쁨'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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