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금요일인 2일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대체로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수도권과 전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내외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5.13 dlsgur9757@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낮동안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18도 ▲대전 22도▲대구 21도 ▲울산 21도 ▲부산 22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울산 27도 ▲부산 29도 ▲광주 32도 ▲전주 32도 ▲제주 28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충남, 전북이 오전 한때 공기질이 나쁘다가 오후부터 차츰 나아질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는 0.5~2m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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