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7월 첫 주말인 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해당 신규확진자 A씨는 지난 3일 진단검사를 받아 이튿날인 4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07.05 nulcheon@newspim.com |
A씨는 경기도 시흥시 거주자로 가족 등과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여행 차 울진지역을 방문해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달 30일 시흥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울진 방문 중이던 3일 통보를 받고 울진군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울진지역 신규확진자로 집계됐다.
해당 확진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신규확진자 발생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A씨에 대한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의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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