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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디자인 대상에 'Begin a Rain'

기사입력 : 2021년07월08일 10:25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0:25

8월 17~23일 대전시청 로비서 수상작 전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영남대학교 장선희, 서울시립대학교 배종원 씨가 출품한 'Begin a Rain'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60작품(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등)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54개 대학교와 일반인 9명이 참여했고 총207개(공간디자인 130, 시설물디자인 49, 시각디자인 28)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Begin a Rain' [사진=대전시] 2021.07.08 rai@newspim.com

대상 작품은 폐지하보도와 빗물체험장을 연계한 대전시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재조성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경희대학교 김재덕, 이민형, 김영현 팀이 출품한 'PROJECT : NOAH', 목원대학교 임지은, 성세림 팀이 출품한 'CITY IN THE DREAM'이 뽑혔다.

은상에는 우송대학교 엄공득, 김륜희, 조동진 팀의 '이 길을 지나가는 마당 애 愛', 목원대학교 홍현우, 김효영 팀의 'The Layer of Daejeon', 한양대학교 김현지 씨의 '청년내일마을 온라인 플랫폼, 오늘광장'이 선정됐다.

선문대학교 김정민, 손민균 팀이 출품한 'UNDER THE GREEN', 한경대학교 전수민, 정혜인, 박지수 팀이 출품한 'The three solutions', 제이엠에스 박재일, 홍지수 팀이 출품한 '가치 on the 대전', 서울여자대학교 김새별 씨의 '더 가까운 미술관,더 친해진 대전'이 동상 명단에 올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8월 17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8월 2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에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경관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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