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22일까지 최고 35도 무더위"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15:19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5: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낮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진다. 기상청은 일 최고기온이 33도가 넘은 상황이 2일 이상 이어지면 폭염주의보를,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이틀 나타나면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밤에는 열대야도 기승을 부린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를 일컫는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가 높아 무더울 전망"이라며 "도심을 중심으로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에는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오는 15일부터 토요일인 오는 17일 사이 강원 영서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금요일인 오는 16일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예보 기간(12~22일) 북태평양 고기압 위치에 따른 강수 변동성이 크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불볕더위가 찾아온 단오인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 일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1.06.14 mironj19@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