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볼보차코리아, JTBC '바라던 바다'에 XC90·XC60 지원

기사입력 : 2021년07월12일 17:41

최종수정 : 2021년07월12일 17:41

플러그하이브리드 엔진 탑재한 T8모델 지원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플래그십 SUV XC90 과 글로벌 베스트 셀링 SUV XC60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JT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지속 가능한 '라이브BAR'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만든 음식을 선보이는 출연진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이다.

[사진= 볼보자동차 코리아]

특히 바다를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환경 보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출연자들은 ▲플로깅 ▲플라스틱 프리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에너지 및 이동수단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2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볼보차 코리아의 SUV XC90과 SUV XC60은 출연진들이 푸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이동수단으로 등장한다.

특히 볼보차 코리아는 첫번째 바다인 경상북도 포항과 두번째 바다인 강원도 고성에서 촬영되는 방송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T8 모델을 지원한다.

T8 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3km(XC60 T8 모델 기준)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하다.

이만식 볼보차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늘 고민하고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는 것은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볼보차가 추구하는 지향점"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XC90과 XC60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볼보차 코리아는 글로벌 본사의 탄소배출량 저감 액션 플랜에 따라 대기환경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세계 국가 중 최초로 디젤 엔진의 판매를 전면 배제했다.

더불어 21년식 모델을 시작으로 순수 디젤, 가솔린 엔진 대신 B엔진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및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