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된 소재 절반 가량 '에코론' 구성...고기능성 폴리 원사도 혼합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친환경 및 고기능성 원사 혼방 소재의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휠라] 2021.07.22 shj1004@newspim.com |
컬렉션 제품에 사용된 소재의 절반가량이 친환경 소재인 폴리에스테르 '에코론'으로 구성됐다. 에코 프렌들리 컬렉션에 사용된 '에코론'은 국내에서 분리배출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 원사다. 여기에 땀 흡수·건조 및 냉감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폴리 원사를 혼합했다.
컬렉션은 여성용 브래지어와 브라탑, 남녀 드로즈, 브리프 등 정통 언더웨어 외에 반팔 티셔츠와 같은 이지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품목별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언더웨어로도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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