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무더위 취약계층에 시원한 봉사...서울시 '얼음땡' 캠페인 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폭염 이겨내기 위한 시민 자발적 봉사 "얼음땡" 캠페인 시즌2 전개
동네 냉장고 '얼음땡 박스' 3곳 설치...얼음물 나누며 비대면 안부묻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얼음물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관계를 연결하는 캠페인이 열린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시민 자발적 봉사활동 '얼음 땡' 캠페인을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37일간 서울 3개소에서 진행한다.

'얼음 땡' 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냉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받아 얼음물을 담는 가방으로 활용해 운영된다. 캠페인 활동장소에 '얼음 땡 백 정거장'을 설치해 보냉가방을 걸어두고, 활동 시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비대면으로 '안부묻기'와 함께 보냉가방을 전달하게된다. 이 캠페인은 2020년에 이어 공공캠페이너 젤리장과 함께 기획·진행한다.

동네 냉장고 '얼음땡 박스'는 마포구 도화동, 서대문구 홍제3동, 노원구 중계본동의 3개지역에 설치되며, 지역별 상황을 반영해 지역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자료=서울시] 2021.07.26 donglee@newspim.com

노원구 104마을 중계본동 자원봉사캠프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며, 버스 종점에 위치에 있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뜨거운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음료와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동네 쉼터를 제공한다.

서대문구 홍제3동캠프는 지역 내 거주하는 고령·노령층을 위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충전식 핸디형 선풍기를 대여해주고 얼음물과 함께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얼음 땡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마실삼아 잠깐이라도 나오셔서 운동할 수 있는 의미도 담고 있다.

마포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꽃보다 어르신봉사단'과 '홀몸어르신봉사단' 등에 활동하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보냉가방에 얼음물과 안부카드를 담아서 전달하는 비대면 안부묻기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기업에서도 지역사회의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inno.N에서는 헛개수 음료 후원, iCOOP생협 서울지역협의회에서는 마그네슘강화기픈물을 후원한다.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 보냉가방을 각 운영단체로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V세상 봉사하기 활동내용에서 확인하면 된다.

얼음 땡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활동을 원하는 다양한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해 확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캠페인 진행에 필요한 '공통 봉사활동 텍스트 매뉴얼', '얼음땡 로고 디자인'(공공 캠페이너 젤리장 제작), '캠페인 활동 영상'(지구를 지키는 메아리 에코팀 제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얼음 땡 캠페인이 기후위기가 계속해서 심각해져 기후 불평등을 더 심하게 겪는 기후약자들을 위해 사회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연대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알리는 활동임과 동시에 많은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해 캠페인을 확산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고,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 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 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 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 호 이상이 있다. 또 작년 9·7 대책 때 135만 호 정도 발표했다"며, "그다음에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 호 정도를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이렇게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내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 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 그래서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 서초 이쪽은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잘 살펴보고 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 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사진
최태원-노소영, 오늘 9440억 재상고 시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재상고 시한이 임박하면서 양측의 재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재계의 관심은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여부에 쏠려 있다. 판결 초기에는 재상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막판까지 변호인단과 재상고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직후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의 재상고 검토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모두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 회장이 시한 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바로 확정되고, 다음 날부터 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이자를 물어줘야 한다.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에 달한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파기환송심에서도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유지된 만큼 재상고가 이뤄진다면 최 회장 측이 법률적 쟁점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주로 거론된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양측 중 한 쪽이라도 재상고 시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선 대법원 판결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시 따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 오해 여부만 판단하는 법률심이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00wins@newspim.com 2026-08-14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