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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중국증시 종합] 상승 마감, 고량주·돈육 등 소비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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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463.29(+66.93, +1.97%)
선전성분지수 14798.16(+324.95, +2.25%)
창업판지수 3493.36(+53.18, +1.55%)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오전 장 초반까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우면서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97%, 2.25% 오른 3463.29포인트, 14798.1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오전 장 막바지까지 플러스 마이너스 1% 내외에서 변동장을 연출하다 오후 장에서 상승세를 굳히며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3493.36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창업판지수 거래액은 각각 6579억 위안, 8549억 위안, 3675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자금은 매수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51억 8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30억 93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20억 91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에서는 소비주의 반등세가 돋보였다. 오전 장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냈던 고량주(바이주) 섹터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을 포함해 식품 및 돈육 테마주들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A주 대표 종목인 귀주모태주(貴州茅臺·600519)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68% 늘어난 490억 87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것이 귀주모태주 주가 상승은 물론, 고량주 섹터 전반에 상승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리커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돈육 생산 안정 조치를 취해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데 더해 돈육 가격이 계절적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입어 대북농(大北農·002385), 목원식품(牧原股份·002714), 온씨식품(溫氏股份·300498) 등 다수 테마주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상하이·선전 증시 일일 거래액이 수 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하는 등 증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의 영향을 받아 동방증권(東方證券·600958), 난징증권(南京證券·601990), 광대증권(光大證券·601788), 중국국제 자본공사(中金公司·601995) 등 종목이 크게 올랐다.

섹터 전반의 상반기 호실적 기록과 업계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꾸준히 영향을 미치며 방산 섹터 역시 상승세를 연출했고, 업계 가격 인상 소식에 제지 섹터도 상승 기류에 동승했다.

반면,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為)의 독자 개발 운영체제(OS) 훙멍(鴻蒙) 테마주는 이날 거래 내내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훙멍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심해과기(芯海科技·688595)와 윤화소프트웨어(潤和軟件·300339)를 포함해 테마주 다수가 하락했다.

철강·석탄 등 자원주도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탄소 배출량 정점 달성(2030년) 관련 행동 방안을 조속히 제정하여 에너지 소모량이 많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이른바 '양고(兩高)' 사업의 맹목적 확장을 억제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악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수 기관은 그러나 신에너지 산업이 미성숙한 상황에서 생산량을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공급 부족을 초래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철강 등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관련 섹터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3분기에도 '주기적 특징+과학기술'이라는 방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비철금속과 철강·석탄 등 종목을 낙관한다고 태평양(太平洋)증권은 조언했다.

한편, 해통(海通)증권은 최근 1주일 동안 시장이 금속한 조정을 받으면서 '후선300지수(滬深300∙CSI300, 상하이와 선전 두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0대 대표 종목의 주가흐름을 보여주는 지수)'의 낙폭이 한때 9.8%까지 벌어졌고 누계로는 5.5% 하락했다며, 이는 일부 업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커진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하락세는 여름철 '소나기'와 같은 것일뿐 중장기적으로는 펀더멘털이 시장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며, 해통증권은 하반기 증시 상황을 낙관함과 동시에 이윤 증가폭이 크고 정책 방침에 부합하는 스마트 제조 섹터, 특히 미들·다운스트림 제조업을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꼽았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8월 2일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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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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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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