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주 1회씩 총 6회 개최… 재단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
디지털선도 기업 6곳 디지털전환 사례·노하우 공유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세미나를 마련한다.
3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전환(DT)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실무 방법'을 주제로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6일부터 주 1회에 걸쳐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세미나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예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지료=서울시] 2021.08.03 donglee@newspim.com |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기술을 도입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웹 플랫폼에서의 AI 서비스개발 ▲디지털 뉴노멀 시대 조직문화의 변화 ▲디지털 전환 시대 사물인터넷 기술의 활용 ▲AlaaS (서비스형 AI)기반의 AI 모델 활용 등 총 6가지 주제를 다룬다.
네이버클로바, 네이버웨일, 아카라코리아를 비롯한 6개 디지털 선도 기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 도입사례와 조직문화 방향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지료=서울시] 2021.08.03 donglee@newspim.com |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비창업가를 비롯해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디지털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일 열리는 트랙 1 'AlaaS 기반의 AI 모델 활용' 세미나는 5일 18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박종수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시대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로 비즈니스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과 노하우가 공유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이 디지털·비대면 전환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