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출시했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올 뉴 렉스턴 마스터(All New Rexton MASTER) 스페셜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으로 적용됐다.
쌍용차가 선보인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사진=쌍용자동차]2021.08.03 krg0404@newspim.com |
또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갖췄다.
사양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이고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원으로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 럭셔리 모델은 3737만원, 천연 가죽 퀼팅 시트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한 프레스티지 모델은 4065만원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해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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