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냉각수 등 22개 품목 무상 점검 실시
수입차 전용 진단기 사용 전자계통 점검도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간 수입차 무상 점검과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수입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 정비점이 부족한 상황 가운데 추석 전후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안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SK네트웍스] |
스피드메이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수입차 정비 전문점 60여개소에서 수입차 타이어, 냉각수, 에어컨, 배터리 등 22개 항목 및 전자∙전기 제어 장치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또 엔진오일 최대 40%, 배터리 20%, 타이어 30%, 에어컨필터 30%, 브레이크 패드∙오일 30% 등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수입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해 엔진∙미션∙브레이크∙차량도어 등 자동차 전반의 센서를 점검하는 서비스도 무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금전적 부담 없이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운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전자 제어 진단 기기로 차량 경고등에 나타나지 않는 다양한 오류들까지 확인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며 "수입차 운전 고객들이 스피드메이트 무상 점검 및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수입차 정비 매장을 확인 후 사전 예약 시 대기 없이 바로 정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