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콘텐츠 '비곡 점령전' 공개
점령 문파는 '흑철 운영권' 취득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위메이드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의 9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170여개국에 서비스 중인 미르4는 핵심 콘텐츠 비곡 점령전을 공개한다. 비곡 점령전은 게임 내 주요 재화 흑철을 채집할 수 있는 장소 비곡을 차지하기 위한 문파들의 전쟁이다.
전쟁을 통해 비곡을 점령하는 문파는 비곡의 흑철 운영권이라는 막대한 권력을 얻는다. 채광되는 흑철에 세금을 매기거나 다른 이용자의 진입을 통제해 독점할 수 있다. 흑철을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로 제련이 가능한 만큼 치열한 글로벌 문파전이 예측된다.
[사진 제공 = 위메이드] |
또한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해 신규 서버 SA(South America) 지역을 추가한다. 이번 서버 지역 추가를 통해 남미 국가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르4는 아시아 서버 8개, 유럽 서버 2개, 북미 서버 1개 총 11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아시아 서버 34개, 유럽 서버 7개, 북미 서버 24개 총 65개로 서버를 확장했다.
freshwa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