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현장] 국가대표 황유민, 또 돌풍... "정규투어 선배, 여유 배웠다"

기사입력 : 2021년09월17일 13:20

최종수정 : 2021년09월17일 13: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첫날 공동선두권

[청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가대표 황유민이 첫날 선두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18·신성고3)은 17일 충청북도 청주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오후1시20분 현재 조혜림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첫날 공동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 [사진= KLPGA]

초반 3연속 버디만 함께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황유민은 'KLPGA 정규대회 출전이 익숙해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황유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전반홀 3번(파3)홀에서부터 파5 4번과 6번홀에서 내리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선 첫홀인 10번(파5)에서 1타를 줄인 뒤 마지막 18번(파5)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는 집중력를 보였다.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깜짝공동4위로 마무리한 황유민은 올 시즌 정규대회에 4번째 출전했다.

황유민은 "(정규투어에 오니) 선배들의 여유로움을 배운다. 나 역시 조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 정규투어에 익숙해진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전보다는 여유로워지고 잡다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도 정규투어 참가할 때마다 목표를 예선통과로 잡는다. 낮은 곳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한국여자오픈에서의 좋은 성적을 낸 그는 "이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기분이 얼떨떨하고 좋다. 하지만 (대회에 나서면)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생각한다. (오늘은) 초반에 비가 많이 와서 마음을 비우고 안전하게 쳤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했다.

남은 라운드에 대해선 "첫 날 잘 마무리했으니,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보다(공동 4위) 좋은 순위 기록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때 골프를 시작한 황유민은 골프를 좋아하시는 아버님 덕택에 골프에 입문했다. 황유민은 올해 '강민구배 여자 아마대회'와 '빛고을배 아마대회'에서 2차례 우승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