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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18일 낮까지 비...동해상 강풍·높은 파도

기사입력 : 2021년09월18일 07:53

최종수정 : 2021년09월18일 07:53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주도와 남해안권에 많은 비를 쏟고 일본 가고시마 해상으로 진출한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18일 아침까지 경상권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25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북 동해상은 19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파도가 높게 일겠다.

또 18일까지 경북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 등을 넘는 곳이 있겠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오전까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동해안과 경북권남부내륙은 이날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의 후면으로 유입되는 강한 바람으로 경북 동해상은 19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겠다. 2021.09.18 nulcheon@newspim.com

태풍의 영향으로 내린 비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18일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 경북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내륙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8일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은 대구가 16도, 경북 안동은 14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7도, 안동은 26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3도로 관측됐다.

추석인 21일 대구와 경북권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흐리고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추석인 21일 주요도시 달 뜨는 시각은 대구가 오후 6시52분, 서을 오후 6시59분, 강릉 오후 6시51분, 부산 오후 6시50분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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