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 한 해수욕장에서 백골화가 진행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 전경[사진=통영해경]2019.10.4news2349@newspim.com |
12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시신이 떠올랐다.
지난 가던 행인이 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상반신이 없고 하반신만 남은 상태에서 부패가 진행된 '백골화' 상태였다.
통영해경은 성별 등 정보 확인을 위해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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