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9·경산7·경주4·영주3·포항1·김천1·안동1·고령1·칠곡1 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지역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8명이 발생해 전날의 52명 보다 24명이 줄어 다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2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178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17 nulcheon@newspim.com |
구미시에서 대구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6명과유.무증상 감염사례 3명 등 9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지역의 M고등학교 연관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사례 2명과 서울용산구.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최근 연쇄감염이 이어지던 지역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안정세를 보이고,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1명과 유증증 감염사례 1명 등 모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시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3명이 추가 발생하고, 포항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이, 안동시에서는 서울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또 고령군과 칠곡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각각 1명씩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5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9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3명에 비해 2.4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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