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송미애(비례)의원은 22일 위드코로나(with Corona)·포스트코로나(Post Corona)에 대비한 정책전환과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11월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송미애 충북도의원 [사진 = 충북도의회] 2021.10.22 baek3413@newspim.com |
이어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제회복과 방역을 함께 챙기는 충북도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불용 된 예산을 자영업자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재편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 의원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팬데믹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플랫폼 구축과 국제관광경쟁력 강화 정책 발굴 ▲청년실업에 대한 지원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책은 예산을 통해 실천되는 만큼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해 빠른 일상 복귀와 도민 생활안정화를 위해 충북도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예산편성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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