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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 문대통령 "우리 경제 장밋빛만은 아냐...더 큰 도전에 직면"

기사입력 : 2021년10월25일 10:27

최종수정 : 2021년10월25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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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재편으로 시장진출 확대...탄소중립으로 에너지 강국 꿈 실현"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경제회복 상황을 강조하면서도 여전히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우리 경제가 장밋빛만은 아니다"라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고, 첨단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며, 세계 경제 질서와 산업지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10.25 kilroy023@newspim.com

문 대통령은 "이 중대한 도전을 또 다른 기회로 만드는 것이 국가적 과제"라며 "공급망 재편을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 탄소중립을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를 국가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소 선도국가, 에너지 강국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K-반도체, K-배터리, K-바이오, K-수소, K-조선 등 주요 산업별 지원전략으로 강력히 뒷받침하겠다"며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산업별 'K-동맹'을 구축하여 어느 때보다 강고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처럼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대응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이겨내며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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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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