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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종전선언, 세계평화 출발점"...바이든 "한반도 비핵화, 외교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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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화상으로 개최된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
푸틴, 정신건강 협력에 관한 성명' 지지 의사 밝혀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지난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20분 동안 화상으로 개최된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에서 "지난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와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EAS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10.27 nevermind@newspim.com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EAS를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미얀마 사태의 해결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위한 진지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세안 9개국 정상들과 아세안 대화 상대국(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인도, 뉴질랜드) 정상들, 그리고 국제기구(WHO·WTO·아세안) 사무총장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의제 발언에서 "세계 인구의 54%, 세계 GDP의 62%를 차지하는 동아시아의 결속은 코로나 극복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EAS가 더욱 단단하게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채택될 '정신건강 협력에 관한 성명'과 '관광 회복을 통한 경제성장 성명'을 통해 보건과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한국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오늘 채택될 '지속가능한 회복 성명'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으며, 녹색 전환을 향한 회원국들의 의지가 더욱 결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의 지속, 백신 증명서의 상호 인정을 통한 역내 이동 보장과 EAS의 협력 메커니즘을 제안하면서, '정신건강 협력에 관한 성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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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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