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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19일 정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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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데이터의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 연구를 지향하는 (사)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오는 11월 19일(금)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중앙대 산업보안연구소와 공동으로 "데이터법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2021년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에 학회에서 발간한 『데이터와 법』 출간 기념을 겸한다.

학술대회는 총 4부로 구성됐다. 먼저 제1부 '데이터법의 의의와 체계'에서는 3개의 주제를 발표한다. 제1주제는 '데이터법의 형성과 분화'로 영남대 양천수 교수, 제2주제는 '데이터 귀속, 보호, 거래의 법리'로 서울대 권영준 교수, 제3주제는 '데이터 공유의 모색과 법적 문제'로 광운대 선지원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제2부의 테마는 '데이터의 활용과 거래'로 4개의 세부 주제를 다룬다. 제1주제는 '가명정보의 활용과 목적합치 원칙'으로 법무법인 지평의 신용우 변호사가 맡았다. 제2주제는 '데이터 거래와 오픈마켓'으로 고려대 김상중 교수가 발표하며, 제3주제는 '데이터 결합 제도의 효율적 활용 가능성'으로 법무법인 광장의 박광배 변호사가 준비했다. 제4주제는 '정보 분석을 위한 데이터 활용과 저작권 침해 면책'으로 한밭대의 김창화 교수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허인 실장이 발표한다.

제3부의 테마는 '데이터법의 개별 문제'이며 4개의 특징적인 주제를 다룬다. 제1주제는 '동의 규제의 역설과 실질화 방안'으로 한국법제연구원의 정원준 부연구위원, 제2주제는 '데이터와 사이버 보안'으로 용인예술과학대의 장완규 교수, 제3주제는 '개인정보이동권과 마이데이터의 제도화와 시사점'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의 윤주호 변호사, 제4주제는 '금융거래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규제와 쟁점'으로 김·장 법률사무소의 정성구 변호사가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제4부는 종합토론으로 '2021년도 데이터법 쟁점의 회고와 미래 발전'에 대해 학회 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구태언(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종현(블록체인랩스 대표), 배일권(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기획관), 송경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이병남(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이 전문가 패널 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와 법』에 참여한 저자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서, 단 하루 동안 최근 데이터법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학술대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며 오프라인은 위플레이스 역삼3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사전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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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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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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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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