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NS홈쇼핑은 자사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식품안전을 주제로 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고 1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10일부터 12일까지 ICC 제주에서 진행하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식품안전'을 주제로 2건의 연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사진=NS홈쇼핑] 연구 포스터 자료 앞에서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연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날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는 '국내 유통되고 있는 축산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 연구'와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산균 함유 표기의 기타 가공품에 대해 유산균 함유 진위 판별 연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캠핑족 증가 등 생활 변화에 따라 축산물의 판매가 늘어나고 다양한 축산가공품이 개발되면서 식품의 안전품질기준에 대한 제고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또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구매하는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도 고려됐다.

이원주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소장은 "트렌드나 이슈에 따라 상품들이 다양해져 상품 신뢰를 위해 유통업체도 스스로 품질을 검증하고 다양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찾는 트렌드 식품들에 대한 신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품질관리 관점의 검증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