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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곶감 생산 농가 격려

기사입력 : 2021년11월15일 14:33

최종수정 : 2021년11월15일 14:33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14일 곶감주산지인 서하면과 서상면, 백전면 곶감 생산농가를 방문해 감을 깎는 농민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춘수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14일 함양곶감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함양군]2021.11.15 yun0114@newspim.com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청정지역으로 밤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곶감을 생산하는데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명성이 높다. 함양곶감은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 군수는 이날 곶감 생산농가를 찾아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 군수는 "금년 봄 냉해와 가을 저온에 의해 다소 떫은감 피해가 있었지만 원료감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었고 날씨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품질 좋은 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상기후와 상관없이 명품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내년에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대식 건조시설 보완사업과 저온저장고, 저온건조기, 박피기, 온습도조절장비, 포장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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