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2021 MAMA', 오프라인으로 진행…"향후 미국 시장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팝 최대 시상식 '2021 MAMA'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본부장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마마'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하는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이다. 그에 걸맞게 아시아 거점 및 인접 지역에서 개최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엠넷] 2021.11.16 alice09@newspim.com

'MAMA'는 1999년 한국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 'Mnet 영상음악대상'에서 출발했으며, 이후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자 2009년 'MAMA'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김 본부장은 "저희는 '마마'를 통해 영화, 드라마, K-라이프스타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라인업을 섭외해 한국 문화 트렌드를 선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상식에서 빠질 수 없는 쇼 퀄리티 역시 콘셉트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차별화된 연출과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1 MAMA' 연출을 맡은 박찬욱 CP는 "이번 시상식을 준비하며 중요하게 생각한 키워드는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다름의 가치이다. 두 번째는 한계 없는 도전이고, 마지막은 편견을 깨는 새로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대의 경우 곡선을 이용했다. 특이점이 있다면 실물 세트와 증강현실(AR)을 접목해 더욱 입체적이고 유연하게 표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중들이 이번 시상식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무대를 꾸미는 아티스트 라인업이다. 이에 박 CP는 "아직 '월드와이드 팬 초이스' 투표가 진행 중이라 라인업을 다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운을 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엠넷] 2021.11.16 alice09@newspim.com

그는 "얘기드릴 수 있는 부분은 K팝을 이끌어갈 4세대 아이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 중 이라는 것"이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워너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팀 전 크루와 영국 대표 팝 스타 애드시런이'마마' 무대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박 CP는 "시상식을 아우르는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이다. 가수들이 외치고 싶었지만 외치지 못했던 단어인데,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가수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라며 "방역수칙을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니 아티스트들이 꾸밀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현 CJ ENM 컨벤션사업국 국장은 "글로벌하면 마마, 마마하면 글로벌이다. 예전에는 국내 K팝 시상식을 왜 해외에서 개최하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10년간 해오면서 배우고 느낀 것이 실제 이벤트나 프로그램 자체가 현지에서 직접 팬들을 만나면 그 영향력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해외에서 개최지를 진화시키다보면 각종 시상이나 퍼포먼스에 감탄도 하고, 좋은 뉴스로 많이 조명해줘서 K팝의 글로벌화에 마마가 글로벌에 직접 진출해 같이 길을 걸었던 것이 다른 시상식과 차별화된 포인트인 것 같다"며 '마마'만의 차별점을 짚었다.

그간 '마마'에는 송중기, 박보검, 정해인, 싸이, 이병헌 등 다양한 호스트들이 시상식을 이끌어나갔다. 올해 호스트는 여성 최초로 이효리가 맡았다.

박 CP는 "최초 여성 호스트이다. 이효리 씨는 20년간 K팝에 몸 담은 인물로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라고 생각한다. 올해콘셉트와 가장 잘 맞는 분이라 섭외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효리 씨도 흔쾌히 응답을 해주셔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엠넷] 2021.11.16 alice09@newspim.com

올해엔 글로벌 K팝 트렌드를 반영한 대중성과 작품성을 심사에 고루 반영하게 위해, 심사 부문과 방식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다양한 지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해 올 한 해 K팝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과 글로벌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올해의 K팝 트렌드를 이끌어나간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다.

특히 대상 4개 중 3개인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과 본상 중 가수별, 장르별 시상은 K팝 관련 전문가로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음원 음반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 예술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대상 4개 중 하나인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과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은 온전히 글로벌 K팝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중성 평가로 후보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 올해부터는 MAMA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 세계 167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는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 데이터를 추가해 반영한다.

'마마'에는 대상 4개 부문 외에도 수많은 수상 부문이 존재한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바로 공정성 부분이기도하다. 이에 Mnet은 수집된 데이터와 과정 검수는 물론 심사 집계까지 외부기관인 '삼일PwC'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마마'를 마치고 나면 다음날 각종 좋은 소식과 쓴 소리들이 공존한다. 그 중에서 시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팬들의 목소리나 미디어 목소리를 자양분으로 삼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상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있는 성과를 낸 분들과 그 상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마'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선정기준을 삼는다. 대중성, 전문성, 마지막은 공정성이다. 올해도 대중성을 위해서 각종 글로벌 지표를 보강하거나, 전문성을 위해 글로벌에서 K팝을 심사하는 분을 섭외했다. 외부 심사기관과 협업을통해 조금 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마마'는 앞으로도 진출하지 않은 지역, 미국 시장 진출도 지속화하면서 K팝이 가지고 있는 이슈성을 더 극대화시키고, 다른 시상식과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고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 MAMA'는 내달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