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권 성균관대 교수, '젊은 의공학자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15:03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15:03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박천권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가 '2021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콘퍼런스에서 '젊은 의공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젊은 의공학자상은 의공학 분야에서 학술 업적이 탁월한 만 40세 미만 젊은 의공학자들 중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유명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천권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사진=성균관대] 2021.11.16 min72@newspim.com

박 교수는 의공학 및 생체 재료 분야에서의 학술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1979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600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의공학 분야 국내 대표 학회로 최첨단 의공학·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학회"라고 설명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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