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의 아침기온이 대체로 영하권 기온을 보이며 춥겠고 낮에도 기온이 많이 오르지 않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까지 내려가는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1.12.01 kilroy023@newspim.com

중부지방,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고,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일부지역은 저녁부터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청, 전라, 경상서부는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 그 밖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가 되겠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7도 ▲강릉 -1도 ▲대전 -3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3.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5.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지역이 오전에는 '좋음'을 오후에는 '한때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좋음'에서 '보통'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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