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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시황LIVE] 경영 실적 호조 기대, 은행株 상승세

기사입력 : 2021년12월09일 15:57

최종수정 : 2021년12월09일 15:59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9일 중국 증시에서 은행 섹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루이펑은행(瑞豐銀行·601528)은 장중 상한가를 찍은 후 14시 55분(현지시간) 기준 상승폭을 다소 좁히며 6% 이상 올라있고 영파은행(002142), 초상은행(600036) 등도 상승 중이다.

동북증권 등 기관들은 당국의 안정 성장 기조 속 유동성 환경과 신용 환경 개선에 힘입어 은행 업계의 경영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중앙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로 은행의 대출 여력이 커지고 은행의 부채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전문가들은 현재 은행 섹터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로 비관적인 전망들이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4분기 들어 당국의 안정 성장 강조에 따라 은행 업계의 펀더멘털도 안정 속 호조를 보이면서 12월 은행 섹터 밸류에이션이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셔터스톡]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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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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